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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지배하는자/갓생 일기

갓생,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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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업공간

원씽이라는 책을 읽었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거기서 말하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 하나.

나에게 단 하나는 무엇일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나는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 단 하나는 기획이 아니었다.

 

나는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나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아니 그냥 분야 그런 거 다 상관없이

내 발버둥으로 인해 누군가는 동기부여를 얻기도 하고

또는 인생에 있어서 한 발자국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을 돕고 싶다.

기부도 하고 싶고, 나 같은 사람이라도 조언이 필요하다면 조언도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그렇게 노력하면서 커리어를 쌓고 일을 해왔고, 인정받으려고 했던 이유는 결국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었다.

 

이 단 하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첫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벌써 이 글을 여섯 번째 갈아엎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하려고 한다.

남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려면 좋은 글을 쓸 줄 알아야 하니까.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깊게 해서 누군가가 내게 조언을 구할 때 도움이 되고 싶다.

 

이러한 목표로 가는 과정으로 나는 먼저 본보기의 삶, 갓생 살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파워 P인 나한테는 너무나도 어렵고, 몇 번이고 포기했던 일이지만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으니까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한다.

 

이곳에 와서 내가 노력하고, 경험하고, 성공하고, 실패하는 모든 모습을 공유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