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 살기 시작한 직장인 오뱁이 사용해 본 플래너의 장점과 단점을 공유하기 2탄
1탄에서는 노트형 플래너와 굿노트형 플래너 장단점을 써보았다.
갓생살기 직장인의 다양한 플래너 사용 후기(1탄)
직장인 갓생 살기 시작한 지 3주 차. 짧지만 예전부터 갓생 살기를 위해서 노력한 이런저런 경험까지 더하여 오뱁이 그동안 사용했던 파워 P인간의 갓생 살기 플래너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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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가지 방법을 더 공유할 예정인데,
플래너를 사용해보았지만 계속 꾸준히 쓰는 게 힘들었다면 그 원인을 파악해 보고
나에게 어떤 플래너가 맞는지 고민하여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애플리케이션 플래너
루티너리, 마이루틴, 투두메이트 등 시간관리 어플은 죄다 다운로드하여서 써봤었다.
애플리케이션 플래너들은 너무 다양하고 목적도 다양한것이 노트형 플래너와 비슷하지만
어디서든 간단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플리케이션 플래너 사용 장점
1. 핸드폰만 있으면 간단하게 작성
- 핸드폰만 있다면 작성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준비가 필요하지 않고 어디서든 계획을 작성할 수 있는 곳이라면
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가 편하고 접근이 쉽다
2. 모바일, 태블릿 PC, 데스크톱 호환성
- 가끔 다양한 기기에서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사용성이 좋다.
모바일로 긴 내용의 경우는 작성이 힘든데, 이런경우는 데스크톱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면 작성이 쉽고
업무 중 이용 가능한 환경에서 접속하여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을 들여다보면서 집중을 깨지 않고도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플래너 사용 단점
1. 앱 내 유료 서비스
- 정말 사용해 보고자 한다면 앱 내 유료서비스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 무료 부분까지 사용해보고 이후 사용성이 괜찮을 경우 유료 서비스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너무 많은 선택권
- 너무 많은 어플이 있기 때문에 어떤 어플을 사용해야 좋을지 어렵다.
분명 이 애플리케이션도 괜찮아서 구매하였는데, 다른 어플을 다운로드하였더니 아니 더 좋네..!
그렇다고 유료로 구매해 놓은 어플을 삭제할 수도 없고, 이렇게 다양한 어플로 인해 계획 작성도 분산되다 보니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는 오뱁의 얘기...
위에서 얘기했듯이 많은 서비스를 경험해 보긴 했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채 5개도 되지 않는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으로 작성해 보겠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하는 플래너들은 이동할때, 밥먹을때 등등 어디서든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과
수시로 들여다보는 핸드폰이니만큼 자주 들여다볼 수 있어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데,
어플리케이션으로 시간관리를 하려고 하는 갓생러라면 아래 사항들을 고려해 보고 사용할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1. 내가 관리하고자 하는 플랜들을 작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최대 3개까지
- 만약 내가 스터디를 하는 학생이고, 스터디 시간, 스터디 투두리스트, 건강기록, 지출기록 등을 플래너를 통해서 관리하고 싶다면,
스터디 시간과 스터디 투두, 건강 기록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지출기록을 관리하는 어플리케이션 두 가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개인적으로 3개 이상 넘어가면 보통 중복된 기능도 많기 때문에 정말 어디에 뭘 적는지 혼란스럽기도 하였다.
2. 내 환경에서도 접속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인가
- 자주 들여다봐야 하는 계획의 경우는 내가 이용하는 스터디 또는 업무환경에서도 자주 들여다볼 수 있는지를 고려하면 좋다.
💻 노션(Notion)
이 글을 쓰는 계기가 되기도 한 노션!
예전부터 노션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꾸준히 활용을 해 왔는데, 노션은 정말 유용한 툴이다.
점점 더 발전하는 기능들 덕분에 아직 많은 기능들을 활용하면서 쓸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기록을 잘할 수 있다.
노션(Notion) 사용 장점
1. 호환성이 좋다
- 모바일,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있고, 당연히 웹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며 데스크톱 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웹에서도 반응형이라서 사용하기 유용하다.
2. 다양한 연동 기능
- 문서를 정리하기에 좋은 기능들이 정말 다양하며, 해당 페이지를 다른 페이지와 연결하여 불러오는 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정리 끝판왕
- 하나의 페이지 내에 추가 페이지, 또 추가 페이지 등등 플래너로서 정리하기가 아주 좋다. 오뱁의 경우도 페이지 내 페이지 생성 기능들을 활용하여 템플릿을 만들었는데, 대표적으로 [ 메인 페이지 > 데일리 페이지 > 연도별 > 월별 > 일별 ] 이런 식으로 뎁스를 늘려나갈 수 있다.
- 이렇게 할 경우 내가 기록한 과거 기록들을 찾아보는데도 간편하고, 정리하기도 쉬워서 나의 기록들을 보관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노션(Notion) 사용 단점
1. 복잡한 기능
- 그러나 노션의 진입장벽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은 기능의 복잡성이다. 오뱁의 경우도 무료로 풀리는 여러 템플릿들을 죄다 다운로드하여서 분석해 보고 나서야 겨우 기존 생성된 데이터를 연동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정도이다.
- 노션 수식의 경우 정말... 복잡해서 공부가 따로 필요할 정도☺️
2. 유료 서비스
- 노션은 기본적으로 무료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오맵처럼 많은 내용을 담기 위해서 노션을 사용한다면, 언젠가는 무료 용량을 다 써서 유료 결제를 하게 될 때가 올 것이다...
하지만 기능이 점점 업데이트되고 있고, 활용도가 정말 높기 때문에 오뱁은 월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다.
3. 꾸미기 불가능
- 요즘은 수식을 사용하여 정말 조금씩 꾸미기가 가능하지만, 이전에 소개했던 노트형 플래너, 굿노트 플래너, 애플리케이션 플래너와는 달리 데이터 작성용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 내 플래너에서도 꾸미기 많이 나오던데, 노션은 이러한 깔끔함이 장점이니 크게 바라진 않는다.. 정말이다..🥲
오뱁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사실 데이터가 여기저기 분산된다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나의 기록을 살펴보기에도 그렇고, 여기저기 분산된 플래너에 내용을 적다 보면 어느새 뭘 적으려고 했는지 헷갈릴 때가 많았다.
오뱁은 노션으로 가끔씩 기록을 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독하고 있던 노션 정보를 공유해 주는 SNS 계정에서 템플릿을 공유해 주어 분석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해당 템플릿이 맘에 들기 때문에 이 템플릿을 수정해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 현재 수정 중😮💨
노션이 굉장히 좋은 툴이기 때문에 노션수식도 공부하게 될 것 같다.
이 외에 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갓생을 지망하는 직장인으로서 열심히 발버둥 쳐본 후기를 공유해 보았다.
조만간 노션 템플릿 수정이 완료되면 자랑하러 들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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